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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준영의 Billboard B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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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zziquai - Mucho Beat

 생각해보면 음악에서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수단은 그리 많지 않다. 이미 나올 만큼 나왔다는 누군가의 말처럼, 숱한 세월 많은 창작자들이 거쳐 간 토양위에서 완벽히 다른 무언가를 만들어 내는 건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지배적인 트렌드를 듣고 또 들으며 만들어진 음악이 결국 ‘표절논쟁’ 으로 귀결되는 것도 귀에 익은 멜로디가 악보위에 펼...

Hwantastic Friends, 이승환

 무려 20년, 숫자만 보아도 입이 떡 벌어지는 시간동안 오직 음악으로 대화를 건 낸 뮤지션이 있다. 이승환, 이름만으로도 전설이 된 그가 데뷔 20주년을 맞이했다. 그동안 그의 음악은 숱한 화제를 뿌리며 많은 이들의 가슴에 별이 되었다. 가슴이 아린 사람에게는 치유를, 도전을 앞둔 사람에게는 용기를 주며 약장수가 떠들썩하게 팔아대는 ‘만병통치...

러브홀릭스 'Butterfly' 뜯어보기

 혹시 러브홀릭(Loveholic)과 러브홀릭스(Loveholics)라는 이름 사이에서 갈등하는 이가 있다면, 삼복더위에 삼계탕을 먹는 편안한 마음으로 음악부터 느껴보기 바란다. 지선의 탈퇴로 생긴 ‘러브홀릭’ 의 공백은 객원보컬 체제로 바뀌며 새로운 이름 ‘러브홀릭스’ 를 탄생시켰다. 러브홀릭스의 싱글 ‘Butterfly’ 는 새로운 시작이다...

Clazziquai - Mucho Punk

 ‘따로 또 같이’ 라는 말이 실감이 난다. ‘호란’ 은 작가로서의 능력도 뽐냈고, 이바디를 통해 평소 하고 싶었던 음악을 맘껏 선보였다. ‘알렉스’ 는 주로 TV에서 활동하며 대중적인 모습을 보이는 데 주력했다. ‘DJ 클래지’ 는 유명 아티스트들과 공동 작업을 벌이며 트렌드 감각을 다듬었다. 그러던 그들이 2년 만에 다시 원래 자리인 ‘클래...

Clazziquai Teaser 2

클래지콰이의 2차 티저.이제 정말 얼마 안 남았다.세계를 무대로 한국의 감수성을 전파하려는 그들의 새로운 앨범,기대만큼 대단한 결과물이 나오기를 기대해 보자.

Clazziquai Teaser

드디어 클래지콰이가 돌아온다. 긴 말, 긴 수식어, 긴 설명이 따로 필요없는 아티스트 아니겠는가?최근 필자가 클래지콰이에 대해 소상히 적어놓은 포스팅을(클래지콰이 되짚어 보기 http://blog.naver.com/nohy/130050714591)남긴 적이 있으니 참고하셔도 좋을듯^^어쨌든 앨범 공개전 티저는 제시카 고메즈 만큼이나 주목받고 있는'신이 ...

클래지콰이 되짚어 보기

 문득 클래지콰이의 음악을 처음 접했던 때가 생각난다. 지인들의 입소문으로 알게 된 사이트에서 mp3로 링크만 되어있던 음악을 들었다. 가수의 이름도 잘 모른 채 행한 일명 ‘도둑청취’ 였다. 물 건너 사람들의 음악에서나 느낄 수 있었던 그루브와 흥겹게 어우러진 첫 느낌은 정말 강렬했다. 가요계의 색깔을 바꿀 수 있는 가수 하나 나왔다는 반가움...

사랑을 위한 모든 이들에게, Ibadi

 2008년 어느 날 전해진 클래지콰이의 매력적인 보컬리스트 ‘호란’ 의 외도(!) 소식은 꽤나 재미있었다. 이바디(Ibadi)라는 포크 밴드의 보컬로 사이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는 것이었다. 처음에는 의아해했지만, 조금씩 기억의 끈을 더듬어 보니 호란이 포크에 상당한 조예가 있다는 게 떠올랐다. 본래 가장 좋아하는 음악 장르 중 하나가 포크라고...

꾸미지 않은 아름다움의 미학, 이바디

 클래지콰이와의 첫 만남은 확실히 문제적이었다. 지인들의 입소문으로 알게 된 사이트에서 mp3로 링크만 되어있던 음악을 들었다. 가수의 이름도 잘 모른 채 행한 일명 ‘도둑청취’ 였다. 자미로콰이(Jamiroquai)의 느낌과 함께 몽환적으로 몰려오는 인코그니토(Incognito)의 짜릿함과 하우스의 흥겨움이 함께 어우러진 첫 느낌은 정말 강렬...

일렉트로닉 팝의 대안, W&Whale

  86년생인 필자는 잘 모르지만, 30대 지인들로부터 수없이 들었던 ‘코나’ 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던 배영준과 코나라는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는 잔뼈가 단단한 한재원과 김상훈이 의기투합해 만든 전자음악 밴드 Where The Story Ends, 여기에서부터 더블유 앤 웨일(W&Whale)의 역사는 시작되었다. 코나 시절부터 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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